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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꼭’ 여자의 데이트 필살기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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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기자] 평소보다 일찍 눈이 떠진 주말 아침.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얼굴에는 티가 나기 마련이다.

썸남 또는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앞둔 여자의 얼굴은 상기된다. 호감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더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고 몇 번이고 옷을 갈아입고 치장하느라 약속 시간에 늦는 것도 불사한다.

하지만 아무리 바쁘고 촉박한 준비 시간에도 ‘이것’만은 반드시 사수한다는 그들만의 필살 아이템이 존재한다는데, 남심을 사로잡는 여자들의 데이트 필살기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수줍은 두 볼 <블러셔>


발그레한 복숭아빛 볼은 동안 페이스를 연출해줄 뿐 아니라 청순한 무드까지 완성시켜 준다. 컬러는 핑크나 피치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현명하다.

두 컬러는 모두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부여해주는 컬러다. 컬러가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발색되고 오래 지속되기를 원한다면 촉촉한 크림 타입 또는 쿠션 블러셔를 추천한다.

건조한 봄철에는 많은 여성들이 수분감 있는 메이크업을 하게 되는데 이때 블러셔를 가루 타입으로 바르면 그 부분만 부각되어 보이거나 들뜰 수 있다. 크림 타입이나 쿠션 형태 블러셔를 이용해 물기를 머금은 듯 청초한 얼굴을 만드는 것이 걸리시한 무드 연출에 도움이 될 것. 

치명적인 속눈썹 <마스카라>


또 한 가지의 필살 아이템은 바로 2배로 예뻐 보일 수 있는 인형 같은 눈매 연출을 도와줄 마스카라다.

마스카라는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분명해 많은 여성들이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는 아이템 중 하나. 꼼꼼함 마스카라 한 번이 아이라인이나 복잡한 섀도우 레이어링 없이도 또렷하고 반짝거리는 눈매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데이트에는 과한 아이 메이크업 보다는 내추럴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깔끔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라인은 얇게 그려주되 눈 길이 보다 조금 더 길게 빼주어 마무리하거나 과감하게 생략해도 좋다.

뷰러를 이용하여 속눈썹 뿌리부터 단계를 나누어 컬링해 준 뒤 마스카라를 지그재그로 발라줄 것. 아래 속눈썹까지 잊지 않고 꼼꼼하게 발라주면 인형 같은 눈매가 완성된다.

훔치고 싶은 입술 <립 글로스>


입술은 메이크업의 완성 단계다. 그날의 패션이나 메이크업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컬러도 다양하며 텍스처도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고를 수 있는 최적의 립 제품은 바로 컬러가 살짝 가미되어 있어 립 글로스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여성스럽고 청순한 느낌을 완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 없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발라줄 수 있다. 각질이 부각될 걱정도 없으니 이보다 더 좋은 아이템은 없을 것.

뷰티 에디터의 필살 아이템’s


01 바비브라운 팟 루즈 포 립스앤 치크 Bobbi brown pot rouge for Lips and cheaks 입술과 볼을 자연스럽게 물들여주는 크림 포뮬라로 실용성이 높다. 색상은 총 7가지.
02 블리블리 촉촉 워터 쿠션 블러쉬 VELY VELY CHOC CHOC WATER CUSHION BLUSH 쿠션 팩트 형태로 휴대가 간편한 촉촉한 블러쉬. 건조함과 모공 끼임, 가루날림 걱정 없이 사랑스러운 컬러가 오래도록 발색된다. 컬러는 총 4가지.
03 크리니크 래쉬 파워 마스카라 Clinique Lash Power Mascara 워터푸르프 테크놀러지가 범짐을 막아주며 미온수만으로도 깔끔한 클렌징이 가능한 제품.
04 베네피트 롤러래쉬 benefit ROLLER LASH 작은 후크가 달린 브러쉬가 속눈썹 컬링을 도와주고 커브-세팅 포뮬라가 아이 메이크업을 하루 종일 번짐 없이 지켜준다.
05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Dior Addict LIP GLOW 입술 본연의 컬러가 자연스럽게 발색되도록 해주며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에 하루 종일 촉촉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사진출처: 블리블리, 디올, 베네피트, 바비브라운, 크리니크,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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