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동주’가 송몽규 독립운동가의 서거 71주기 기념 특별 GV를 예고했다.
3월7일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 측에 따르면 송몽규 독립운동가의 서거 71주기를 기념해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GV는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 김인우, 최희서, 민진웅 등이 참석하며 ‘동주’의 각본을 쓴 신연식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석해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
지난 윤동주 시인의 서거일에 맞춰 진행된 GV에 이어 송몽규 서거일인 10일 진행될 이번 GV는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동주’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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