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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성령, 범인에 처참한 응징…‘사이다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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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미세스캅2’ 김성령이 범인을 시원하게 응징했다.
 
3월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는 도주하던 범인이 자신의 찻잔을 깨트린 것에 분노한 김성령이 끝까지 범인을 추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령은 도로에서 범인을 잡아냈고, 이에 범인은 흉기를 들며 “아줌마는 대체 뭐냐”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김성령은 “네가 깨버린 찻잔이 얼마짜린 줄 아냐. 10만원도 아니고 70만원이다. 12개월 할부로 샀는데 네가 그걸 깼다”라며 화려한 권법으로 범인을 제압했다.
 
한편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 고윤정(김성령)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미세스캅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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