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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진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3월2일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디올 어딕트 론칭 파티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민정, 임주은, 아이비, 포미닛 멤버 허가윤과 전지윤 등 많은 셀러브리티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참석한 셀러브리티들은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그 중에서도 핑크빛으로 물들인 입술이 눈에 띈다.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글로시한 핑크 립으로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함까지 느껴진 것. 패셔너블한 컬러와 매끄러운 볼륨감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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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멤버 허가윤은 블랙 헤어에 핫핑크 립스틱으로 강렬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7:3으로 반듯하게 내린 가르마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길게 늘어뜨린 이어링까지 더해져 시크함이 느껴진다. 허가윤 특유의 매끄럽고 하얀 피부에 또렷하게 그려진 핫핑크 입술은 원 포인트 메이크업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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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햅번보다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인 배우 김민정. 최근 올리브 TV ‘테이스티 로드’의 새로운 안방 마님이 된 김민정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모태 미모와 우아한 미소를 뽐냈다. 도틈한 입술에 핑크빛 글로스를 더해 볼륨감을 살린 그의 얼굴은 현장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얼굴을 한껏 드러내어 묶은 헤어스타일 덕분에 김민정의 작은 얼굴이 더 작아보인다. 빅 사이즈 이어링도 한 몫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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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는 뷰티마니아층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뷰티에 관심이 많은 스타 중 한 명이다.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그의 컬러감이 있는 오렌지톤 원피스는 벌써부터 봄을 맞이한 듯. 게다가 입술에는 물에 반사되듯 매끄러운 광택과 볼륨감을 더한 핫 핑크 립스틱을 발라 우아하면서도 생기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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