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준영이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직접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3월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준영은 이달 6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솔로 앨범 ‘공감’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정준영이 1년8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처음 열리는 것으로, 오랜만에 정준영과 직접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정준영은 타이틀곡 '공감'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뮤지션으로 한 발짝 더 성장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에서 여성 보컬리스트 서영은과 첫 호흡을 맞춘 정준영은 "'공감'은 서영은 씨 목소리를 상상하면서 썼다"라고 했을 만큼 서영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담아 탄생한 곡.
실제 정준영의 이 같은 열정으로 타이틀곡 '공감'은 서영은과 정준영의 보이스가 곡에 완전히 녹아 들어가 완벽한 시너지를 완성, 음원 차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솔로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초도 물량이 완판 돼 추가 제작에 돌입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의 장기인 록발라드로 돌아온 정준영을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는 팬 사인회는 오늘(2일)부터 5일까지 엠투유레코드 신촌점에서 정준영의 싱글 앨범 '공감'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정준영은 이번 첫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미니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무대 등을 통해 계속해서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 Rob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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