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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조성하, 생애 최대 위기 닥쳐…‘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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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기자] ‘동네의 영웅’ 조성하 생애 최대 위기를 맞으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더했다.

2월28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장민석, 연출 곽정환)에서는 바 단골이자 전직 비밀요원인 참치집 사장(노승진)의 죽음이 그려졌다. 철저하게 계획한 박선후(안석환)의 계략에 따라 진행된 이번 사건은 임태호(조성하)가 운영하던 사무실에서 벌어져 앞으로 그가 처할 난관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시윤(박시후)으로부터 3년 전 마카오에서 후배 진우(지일주)를 죽인 인물과 최근 잇따른 전직요원 살인사건의 범인이 동일하다는 것을 전해들은 정수혁(정만식)이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3년 전 사건에 대해 “의뢰 받아서 했던 일이다”고 태연하게 말하는 윤상민(윤태영)에게 정수혁은 “니가 내 후배를 죽였다. 이 일은 모두를 위해서 덮어져야만 한다”고 강조해 실제 배후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이 우리 동네 영웅으로 탄생하는 이야기를 담아낼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OCN ‘동네의 영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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