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마스터셰프 코리아’ 송훈이 자신의 심사 스타일을 설명했다.
2월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누리 볼룸에서 진행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이하 ‘마셰코4’) 제작발표회에는 김관태 PD를 비롯해 요리연구가 김소희, 김훈이, 셰프 송훈이 참석했다.
이날 송훈은 “누가 튀거나, 못하거나 큰 차이가 없다. 분명히 경쟁이기 때문에 한 분은 떨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심사위원들이 포인트가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다”고 자신의 심사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키친에서도 마찬가지다. 제가 친구들에게 혼을 내고 나면 찝찝한 감이 있다. 그래서 서비스가 끝나고 나면, 이 친구를 다시 보듬고 이해시켜주고 다음날 다시 만나는 게 제 스타일이다”며 “도전자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끝나고 나면 이러한 부분이 잘못됐으니 고쳤으면 좋겠다고 말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2년 만에 시즌 4로 돌아온 ‘마스터셰프 코리아4’는 3월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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