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범상치 않은 위인의 아우라를 뽐냈다.
2월27일과 28일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에서는 송일국이 나라를 생각하는 남다른 시각, 발명가로서의 천재적 능력을 발휘했다.
지난 주 방송된 16회에서 장영실(송일국)은 마을 시계가 만들어진 후 매일 같은 시간에 장터가 열리는 것을 보고, 그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영실은 자신의 능력을 사람들을 위해 쓸 것을 다짐하는 등 조선의 발전과 백성들의 행복을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17회에서는 영실의 놀라운 발명품이 제작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영실은 나무 톱니로 작동하는 간의는 시간이 흐를수록 톱니가 닳아 시간의 오차가 생긴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톱니바퀴 없이 쇠구슬만으로 시보 장치를 울리게 하는 물시계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송일국의 화려한 인생2막이 시작되며 기대감을 높인 ‘장영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장영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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