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수상한 언니들’ 19금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월29일 영화 ‘수상한 언니들’(감독 노진수) 측은 은밀한 관계가 포착된 19금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9금 포스터에는 얼굴이 가려진 두 여 주인공들의 키스신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녀들의 아찔한 로맨스’라는 카피는 영화 속에서 펼쳐질 여주인공들의 은밀하고 파격적인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의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된 동성애 베드신은 네티즌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예비관객들과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개봉 일정에 관한 문의가 쇄도 했다는 후문.
두 여주인공 고원과 이채담 외에도 영화 ‘대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박인수를 비롯해 일본 여배우 우스이 사류와 라희, 엄지혜, 박정윤, 김민기, 유지은 등이 출연하는 ‘수상한 언니들’은 영화 연출 제의를 받은 여성 감독이 여성들만으로 스태프를 구성해 우여곡절 끝에 자기만의 영화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수상한 언니들’은 3월3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투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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