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대니쉬 걸’이 8만 관객을 돌파했다.
2월17일 개봉된 영화 ‘대니쉬 걸’(감독 톰 후퍼)은 개봉 10일째 누적관객수 82,135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오후 3시 기준)을 돌파하며 아트 영화의 놀라운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속도는 2016년 ‘캐롤’에 이은 최단 속도이자 ‘유스’ ‘이웃집에 신이 산다’를 모두 능가하는 흥행 기록.
특히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개봉 2주차에도 높은 좌석 점유율 및 꾸준한 흥행 몰이를 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10만 돌파가 예상된다.
한편 ‘대니쉬 걸’은 전국 극장가서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대니쉬 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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