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와 장나라가 사랑을 다시 시작할까.
2월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서는 미모(장나라)가 수혁(정경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알게 되며 세 남녀의 사랑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퇴원한 다정(유다인)은 집 안에 가득한 장미와 카드에 놀라고, 건학(김태훈)은 살포시 다정을 안으며 감동을 전했다.
자신의 마음을 밝히기로 한 미모는 해준(권율)을 만나러 병원으로 찾아갔고, 해준은 미모에게 먼저 그만 만나자고 말했다. 미모는 회사에 사표를 낸 수혁을 애타게 찾지만 만나지 못해 안타까운 눈물만 흘렸다.
이어 “붕어, 잘 지냈어?”라고 인사하며 나타난 수혁과 미모가 다시 만난 모습에서 11회가 마무리되며,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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