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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은지-에일리, 유재환-뮤지 리매치 함께 해…‘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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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기자] ‘슈가맨’ 정은지 에일리가 유재환 뮤지 리매치에 쇼맨으로 나선다.

2월23일 방송될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가수 에일리가 쇼맨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환은 에일리를 보며 “가창력이 죄라면 무기징역”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들은 뮤지는 “라이브가 죄라면 정은지는 사망”이라고 급히 덧붙였으나 “사망이 아니고 사형 아니냐”고 지적을 받고는 고개를 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78:22라는 역대 최다차로 유재환에게 패한 전적을 가지고 있는 뮤지는 유재석에게 “어깨가 축 쳐져서 돌아가더라” “지고 나서 줄행랑 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듣기도 했으나 “칼을 갈고 나왔다”고 답하며 리매치 승부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정은지와 에일리의 역주행송 무대는 23일 오후 10시50분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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