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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드라마-뮤지컬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예고…‘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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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기자] 배우 박정수가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2월18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정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과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명품 중년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수는 ‘결혼계약’에서 남편 한성국(김용건)의 본처로 남편의 외도를 오랫동안 묵묵히 참고 살아온 인물. 남편의 몸이 쇠약해지고부터 자신의 친아들 한정훈(김영필)의 자리를 위협하는 지훈(이서진)에게 감춰왔던 본심을 드러내는 중년 여성 윤선영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이어 ‘친정엄마’에서는 친정엄마 역을 맡는다. 박정수는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을 하루에도 열두 번 늘 걱정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엄마를 선보인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전망이다.

특히 ‘친정엄마’는 지난 2004년 방송작가 고혜정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소설 발간 이후 연극, 뮤지컬 및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이번 뮤지컬은 김수로 프로젝트가 약 3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해 올리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라운관과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박정수는 뮤지컬까지 그 영역을 넓히며 왕성한 활동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결혼계약’은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친정엄마’는  방송될 예정이며, ‘친정엄마’는 4월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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