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기자] 뷰티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 행사장.
포토월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스타들은 누구보다도 메이크업에 집중한다. 메이크업에 따라 각자가 지닌 개성과 매력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화려하고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행사장에서 만난 스타 이성경, 차예련, 효연은 독특한 뷰티 스타일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의류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등장한 이성경은 바람 부는 날씨였지만 그의 미모만큼은 숨길 수 없었다.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대세녀를 입증하듯 소녀 같은 동안 외모를 선보였다. 또한 명품 가죽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한 차예련은 30대지만 20대 배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화이트닝 피부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예뻐지고 있는 소녀시대의 효연은 의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뷰티 센스를 보여줬다. 특히 패션은 내추럴하지만 메이크업과 스킨 케어는 완벽했던 것. 이들 3인의 행사장 속 뷰티 포인트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자.
>> 이성경-차예련-효연의 뷰티 포인트
이성경은 2016년 트렌드 컬러인 ‘어스 컬러’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흙, 모래, 바위 등 대지를 연상시키는 색을 지칭하는 ‘어스 컬러’는 주로 브라운 계열의 색을 뜻한다. 먼저 짙은 브라운 컬러로 연출한 헤어와 아이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아이 섀도우 및 아이브로우를 활용해 부드러운 인상을 만든 후 핑크 립 및 치크에 쉐딩을 주면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차예련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화이트닝. 내추럴한 느낌을 살린 메이크업으로써 블레미쉬밤 혹은 프라이머로 잡티를 커버 후 비비크림으로 여신 피부를 만들어주면 된다. 무결점 베이스를 만들고 컨실러로 정교한 커버를 한 후 쿠션으로 마무리하면 차예련처럼 완벽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력 강한 레드 립 제품으로 생기를 더하면 된다.
효연은 눈썹 하나로 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스타다. 섀이딩 브러쉬로 턱선을 날렵하게 만든 후 투톤을 활용해 얼굴 전체에 음영감을 살려준다. 한 듯 안 한 듯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완성되면 브라운 계열 아이섀도우와 아이브로우를 활용해 눈매를 살려준 뒤 레드 립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특히 효연처럼 투톤 헤어로 그라데이션을 주면 10대 소녀 같은 에너지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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