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히야’가 완벽한 남남케미를 예고했다.
1월28일 영화 ‘히야’(감독 김지연)에서 이호원(진호 역)과 안보현(진상)의 남남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개봉을 확정한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딩 동생 진호(이호원)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가슴 따뜻한 이야기.
동생 진호 역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가면’에서 수애의 친동생 역을 톡톡히 해내며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연기돌로 인정받은 호야가 맡아 인피니트의 멤버가 아닌 배우 이호원의 이름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가수를 꿈꾸는 열정 가득한 고등학생으로 분해 K-POP을 이끄는 가수로서 다져왔던 끼를 방출함은 물론, 미워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형을 향한 애증의 감정을 한층 성숙된 연기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로 주목 받는 신예 배우 안보현이 호야와 형제의 호흡을 맞춘다. 안보현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반기 기대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까지 발탁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신예다.
‘히야’에서 제 인생도 감당 못하는 대책 없는 청춘이지만, 동생만 바라보는 동생바라기 형 진상 역을 맡으며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히야’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라이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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