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위대한 캣츠비 리부트’ 화려한 막을 내리며 아듀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초연을 올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리부터(RE:BOOT)’가 총 102회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위대한 캣츠비 리부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현실 속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주인공들 사이에 아프고도 지독한 사랑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 배우 정동화 이규형 김대종을 비롯 그룹 비스트 멤버 손동운, 걸그룹 천상지희더그레이스 멤버 다나 등이 출연하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인물들의 깊고 다양한 감정변화와 심리묘사를 위해 노래 뿐 아니라 연기력 또한 필요했던 극은 출연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국내 창작 뮤지컬로는 보기 드문 송스루 형식에 5인조 라이브 밴드의 음악을 더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창작 초연인 만큼 관객들이 마지막까지 작품을 보러 와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MD와 이벤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13명의 출연배우들의 목소리를 가득 담아 총 30트랙의 넘버로 제작된 OST는 발매 후 지금까지 극장을 찾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연 사진으로 구성된 2016년 달력과 포토북 등도 관객들에게 작품 첫 추억을 간직하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며 덧붙였다.
아울러 마지막 주 공연을 최대 60%까지 특별할인 받을 수 있는 굿바이 할인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아듀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위대한 캣츠비 리부트’는 이달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료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문화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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