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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개봉 7일만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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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월20일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측에 따르면 ‘레버넌트’가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
 
영화진흥위원회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월 20일 총 누적 관객수 1,000,37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약 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이 같은 흥행 기록은 700만 관객을 돌파한 ‘히말라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등 쟁쟁한 한국 흥행작은 물론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 동시기 개봉작인 ‘그날의 분위기’, ‘구스범스’까지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흥행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전미는 물론, 독일과 영국, 대만 등 전세계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러시아에서 2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이뤘으며 전세계 수익 1억 5천 달러를 넘어서는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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