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홀로 공중에 붕 떠있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 주변 것들의 움직임이 느려진다. 생각이 빨라지고 상황 파악이 어려워진다. 질끈 눈을 감았다 뜨면 다시 차분하게 가라앉아있다. 아무 일도 없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잠깐 한 순간이었던 것 뿐. 그러니 괜찮다.
◆ 정준일 ‘플라스틱(Plastic, Feat. 비와이)’
가수 정준일이 래퍼 비와이와 신곡 ‘플라스틱’을 발매했다.
신곡 ‘플라스틱’의 곡 소개는 평론가 이동진이 작성해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평론가는 곡 소개서를 통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멜로디. 나는 이 아름다운 노래들의 자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라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준일과 비와이가 들려주는 신곡에 온 몸을 맡겨보자.
◆ 범키 ‘배터맨(Better Man, Feat. 타블로)’
래퍼 범키가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함께 신곡을 선보였다.
신곡 ‘배터맨(Better Man)’은 첫 정규앨범 ‘유턴(U-Turn)’의 서막을 알리는 선공개 곡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배터맨’은 그루비하고 재지한 소울 알앤비 곡으로 범키의 오랜 음악적 동료 타블로가 그만의 진솔한 메시지를 랩으로 담아 지원사격한다.
데뷔 11년차 범키의 첫 정규앨범에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니화 ‘세이예스(Say Yes, Feat. 애즈원)’
가수 니화가 새 싱글 ‘세이예스(Say Yes)’를 발표했다.
신곡 ‘세이 예스’는 팝 알앤비 트랙으로 보컬, 랩, 작곡, 작사 등 모든 부분을 니화 혼자 소화했다.
특히 신곡은 듀오 애즈원이 지원사격해 곡의 퀄리티와 분위기를 한 층 더 깊이있게 배가시킨다.
니화의 신곡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
◆ 크루셜스타 ‘그 벤치’
가수 크루셜스타가 신곡 ‘그 벤치’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크루셜스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그 벤치’에 대해 “최근 나의 마음을 담은 곡들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와 닮아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내 신곡을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크루셜스타의 진심어린 고백에 귀 기울여 보자. (사진출처: 정준일 ‘언더워터(Underwater)’, 범키 ‘배터맨(Better Man)’, 니화 ‘세이예스(Say Yes)’, 크루셜스타 ‘더벤치16(The Bench 16)’ 앨범 재킷)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