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탄생 비하인드 영상의 베일을 벗겼다.
1월14일 개봉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측은 탄생 비하인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탄생 비하인드 영상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인터뷰 영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직접 밝히는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로 이야기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영화를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남자 휴 글래스로 분해 열연을 펼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휴 글래스’는 신화적 존재로 남은 실존 인물이다”라며 야생동물만 가득한 원시자연의 미국 북서부의 지리에 누구보다 밝던 휴 글래스의 캐릭터 설명을 통해 그의 여정과 행보를 묘사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모피사냥꾼 무리를 야생으로 안내하는 일을 맡은 휴 글래스가 길을 떠나는 도중에 회색곰에게 공격 당하고 동료에게 버려지는 과정을 흥미롭게 설명하여 눈길을 끈다.
또한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생존을 위한 모험 이야기로, 회복력과 인내심 그리고 복수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영화가 안겨주는 핵심 메세지를 언급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직접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 외에도 영상은 드넓은 설원의 로케이션에서 인디언 아리카라 부족과 휴 글래스가 대결하는 장면은 물론 휴 글래스가 회색곰에게 공격당하는 압도적 장면, 휴 글래스를 산채로 묻는 존 피츠제럴드의 악랄한 장면까지 확인 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거대한 스케일과 웅장함은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는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빼어난 연출력,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오늘(14일) 개봉했다. (사진출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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