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빠른 처리속도를 강조한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NP700D'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코텍스 CPU와 DDR3 256㎆ 등 강력한 하드웨어를 탑재, 빠르고 정확한 경로안내는 물론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다. 초기 부팅시간도 5초대까지 줄였다. 전자지도는 ‘아이나비 SE 2DM'으로 직관적인 화면구성과 경로학습형 지도모드 등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정확한 길안내를 위해 6만6,000원 상당의 MBC 티펙과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 '티콘플러스'도 제공한다, 티콘플러스는 전용 연결기 동글(별도 판매)로 무선 인터넷에 연결해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달한다. 이용자는 교통흐름에 따라 구간별로 실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건 물론 경로 주변의 CCTV 영상도 확인 가능하다.
새 제품은 거치식과 매립식 모두 지원한다. 간단하게 차에 부착하거나 트립포트 등을 활용해 차에 완전히 내장할 수도 있다. 후방카메라와 연동 시 내비게이션 사용중에도 빠르게 후방화면으로 전환한다.
판매가격은 8㎇ 2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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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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