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툰드라쇼2-꽃가족’ 김보라가 유전자 몰빵의 피해자 독고억새로 변신, 못생김을 연기한다.
1월8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MBC 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에 김보라가 캐스팅, 쌍둥이 오빠에게 유전자를 몰빵 당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여고생 독고억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은 평균 조회수 100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 ‘꽃가족’을 원작으로,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 외모가 전부가 아닌 결국 인간적인 것, 즉 인간의 내면에 있는 진실한 아름다움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따뜻한 드라마. 앞서 김원준과 정시아가 부부로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꽃가족의 구성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극중 김보라는 꽃가족 중 유일하게 외모가 떨어지지만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늘 씩씩하고 밝게 자라며 외모에 대해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독고억새를 맡았다.
엄마 계나리(정시아)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과거의 엄마 계나리가 그랬듯 사랑을 하면 점점 예뻐지는 유전자를 물려받은 억새는 황준을 만나 날이 갈수록 빛나는 외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김보라는 못생김과 사랑스러움 극과 극의 단어들을 몸소 연기로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두 눈을 즐겁게 만드는 것은 물론, 씩씩한 여고생답게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으로 가족들과 시청자들의 사랑까지 독차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전자 몰빵의 피해자로 변신해 못생김을 연기할 김보라가 출연하는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은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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