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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시청률 상승세…‘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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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와 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월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6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는 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강아지, 고양이, 페럿과 이들을 돌보는 강호동, 서인국, 심형탁,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BI, 김진환의 개성 넘치는 각자의 매력이 공개됐다.

4.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강호동과 서인국의 ‘폭풍 먹방’ 장면. 마리아빠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따돌리기까지 하는 고양이 세 마리로 인해 우울해하던 강호동은 결국 모든 걸 포기하고 배달음식을 시켰다. 말없이 바느질만 하던 서인국 역시 배달음식이 도착하자 생기가 돌았고, 고양이 세 마리는 이런 두 사람을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바라 봐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아이콘의 비아이는 페럿 진돌이의 생일파티에서 ‘엉덩이로 이름 쓰기’ 지령에 걸려, 진돌이의 이름을 엉덩이로 쓰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강호동은 생일 축하 선물로 아이콘의 취향저격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불러 마리아빠들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마리와 나’는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스타들이 ‘펫 시터’가 돼 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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