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무림학교’ 배우들이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1월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발표회에는 이소연 PD를 비롯해 배우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청률은 어느 정도 예상하는가 묻자 이현우는 “아직 이런 얘기는 해본 적이 없다. 그냥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걸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시청률은 또 다른 부분의 욕심이지 않나. 많이 나오면 감사할 따름이다”고 이야기했다.
서예지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재밌게 봤다. 기대하는 시청률은 10%에서 15%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정유진은 “저는 무림학교에서 꿈은 크게 가지라고 배웠다. 저 역시 10%, 15%가 된다면 너무나 감사하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무림학교’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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