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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과 슈퍼밴드’, 2월4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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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앨빈과 슈퍼밴드’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월5일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감독 월트 벡커) 측은 털 많고 탈 많은 악동 3형제의 상상초월 대륙횡단 어드벤처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천방지축 악동 다람쥐 3형제가 ‘데이브’의 청혼을 막기 위해 LA에서 마이애미로 모험을 떠나는 좌충우돌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의 메인 예고편은 아빠 데이브와 슈퍼밴드 3형제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으로 시작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빠의 여자친구 사만다와 그녀의 말썽꾸러기 아들 마일스를 만나게 된 악동 3형제는 마일스가 만만찮은 상대임을 알아차리게 되는데, 그런 마일스와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위기에 처한 3형제의 각양각색 반응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의 청혼을 막기 위해 의기투합한 슈퍼밴드 3형제와 마일스는 각종 이동수단을 총동원하며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지만, 비행기 탑승 금지 명단에 오르는 등 험난한 여정이 예고돼 그들의 좌충우돌 어드벤처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앨빈이 사고를 칠 때마다 아빠가 “앨빈”이라고 외치는 장면은 시리즈에서 계속되어 온 특유의 유쾌함을 전하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인 마일스와 비행기 보안 요원 석스의 등장은 슈퍼밴드 3형제와의 이색 케미를 예고하며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만능돌 3형제의 버라이어티한 공연과 그들이 선사하는 따뜻한 드라마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2월4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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