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해지는 아프리카’ 재공연을 확정하며 많은 공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월25일 음악 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해지는 아프리카’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발판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 하림이 4년 전 아프리카 여행을 다니며 느꼈던 감성을 담은 자작곡들과 극단 푸른달이 만나 작업했다. 현대 사회의 잃어버린 감성이 남아 있는 마음의 고향 아프리카로 우구라 므토토(사자)와 산재넘이(강아지)가 하림의 가이드 아래 울고 웃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여행을 담았다.
이와 관련 제작사 측은 “초연 이후 많은 관객들의 재공연 문의가 쇄도했으며 이번 공연에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와 악단 모두 더블 캐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장면과 대사를 보안해 캐릭터에 밀도감을 더했고 더욱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완성도 높아진 극으로 따뜻해지는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지는 아프리카’는 3월25일부터 4월17일까지 공연하며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재관람을 기다렸던 관객들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티켓가의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엔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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