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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2’ 슬리피, 30m 레펠 훈련에 쩔쩔…‘교관들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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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진짜 사나이2’ 해병대 산악대대에 입소한 4명의 멤버들 이기우, 슬리피, 샘 오취리, 이성배가 30m 높이의 타워에서 레펠 훈련을 받는다.

1월3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2’)의 지난 훈련에서 15m 레펠에 어렵게 성공한 4명의 멤버들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높이인 30m에서 레펠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멤버들은 30m 타워를 바라만 봐도 아찔해하며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특히 슬리피의 순서가 되자 해병대의 교관들이 총 출동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슬리피는 역시나 30m 타워에 올라서자 넋을 잃고 다리를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슬리피의 훈련 소식에 해병대의 내로라하는 교관들이 모두 나타나 슬리피를 지도했다. 슬리피는 30m 타워보다 더 무서운 교관들의 외침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쩔쩔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지난 레펠훈련에서 완벽한 자세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던 이기우는 30m 타워에도 거침없이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30m 레펠 훈련도 완벽히 성공해 ‘레펠왕’에 등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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