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만남이 있으니 헤어짐이 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종종 망각하곤 한다. 그렇기에 갑작스레 찾아온 헤어짐은 당황스럽기도 하고 괜스레 잘 하지 못했던 과거가 떠오른다. 이미 벌어진 일, 떠나간 순간들을 바라본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 그러니 얼른 잘 털어내고 일어내자. 그보다 더 어여쁜 날들이 다가오고 있단 걸 잊지 말자.
◆ 개리 ‘또 하루(Feat. 개코)’
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와 만났다.
신곡 ‘또 하루’는 개리가 드라마 ‘미생’(2014)를 보고 만든 곡으로 직장인들의 애환을 녹인다.
‘위에서는 눌러/아래서는 치고 올라/어디를 가나/하라면 해 싫으면 관두든가’ 등의 가사는 현대사회 속 직장인들의 현실을 직격으로 노래하며 많은 직장인 리스너들의 공감을 살 전망이다.
개리가 들려주는 우리네 삶에 귀 기울이며 2015년 힘들었던 일들 모두 위로받길 바란다.
◆ 우은미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
가수 우은미가 신곡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를 공개했다.
신곡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는 이별의 그늘에서 아픈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포현한 노래다.
웅장한 스트링과 아름다운 기타, 피아노가 돋보이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이별을 겪은 많은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넬 예정이다.
우은미의 신곡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가 많은 이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다독여줄 전망이다.
◆ 하현곤팩토리 ‘그대뿐이에요(Feat.김태현of딕펑스)’
싱어송라이터 하현곤 팩토리가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만나 신곡을 발매했다.
신곡 ‘그대뿐이에요’는 하현곤의 감성과 김태현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쿠스틱 기타와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곡이다.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부디 잊지 말아주세요/난 그대만 오직 그대만/정말 그대뿐이에요’ 등의 가사는 많은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하현곤팩토리의 2015년을 마무리하는 음악을 들으며 함께 한 해를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
◆ 소심한오빠들 ‘병신년(丙申年)’
듀오 소심한오빠들이 신곡 ‘병신년(丙申年)’을 발매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신곡 ‘병신년(丙申年)’은 2016년을 뜻하는 또 다른 말로 힘찬 새해를 보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발라드곡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이겨낼 수 있어요/그대는 잘할 수 있죠’ 등의 가사는 새해를 맞이하며 새롭게 시작하려는 많은 리스너들에게 힘이 돼 줄 예정이다.
소심한오빠들의 신곡을 들으며 조금은 색다른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사진출처: 개리 ‘또 하루’, 우은미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 하현곤팩토리 ‘2015년하팩캘린더3.5’, 소심한오빠들 ‘병신년(丙申年)’ 앨범 재킷)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