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히말라야’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월31일 오후 3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개봉 16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7번방의 선물’(1281만 1213명)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히말라야’는 16일 개봉 당일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비롯, 역대 크리스마스 당일 최고 관객수 74만 6409명을 기록하며 개봉 4일 째 100만, 8일 째 200만, 10일 째 300만, 12일 째 400만, 16일 째 500만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히말라야’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에는 이석훈 감독과 주연 배우들, 스태프들의 코멘트가 더해져 눈길을 모은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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