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서한결이 ‘퍽!’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12월30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에 따르면 SBS 신년특집 UHD 드라마 ‘퍽!’(극본 윤현호, 연출 이광영)에 신인배우 서한결이 얼굴을 비춘다.
‘퍽!’은 사랑도 희망도 없는 인물 조준만(이광수)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게 되면서 서서히 삶을 변화시켜가는 이야기.
서한결은 아이스하키부의 부상선수 동진 역을 맡아 연기한다. 동진은 아이스하키부 윙이었지만 다리 부상으로 함께 뛰지 못하고 입원해 있는 상황이다.
우연한 기회에 동진 대신에 선수로 합류하게 된 준만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운데 동진은 훗날 갈등의 발단이 되는 역할이 되기도 한다.
올해 가을 신라면 취준생편 광고 모델과 MBC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화에서 고준희에 귀여운 구애를 펼치는 연하남 역을, 최근 tvN ‘콩트앤더시티’에서는 하연수가 꿈꾸는 훈남 셰프이자 장도연과 박나래가 두고 경쟁을 벌이는 홈메이트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퍽!’은 4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스포츠 시나리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웰메이드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이광수, 손수현, 곽동연 등이 출연하며 2016년 1월1일 오전 8시30분 2회 연속방송 된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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