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성훈의 비하인드 촬영 컷이 베일을 벗었다.
12월30일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 출연하는 성훈의 촬영 뒷모습이 공개됐다.
장준성 캐릭터로 열연중인 성훈이 단 한 주 앞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아낌없이 공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그 동안 성훈(장준석 역)은 ‘오마이 비너스’를 통해 눈이 호강하는 비주얼과 태평양급 어깨, 그리고 남심도 반할 만한 명품 복근의 몸매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더욱이 그는 거칠고 외로웠던 과거와 친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아온 상황.
이번 작품을 위해 운동, 연기 연습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는 성훈은 카메라 밖에서도 장준성(성훈) 캐릭터를 쏙 빼닮은 모습이다. 링 안에서 만큼은 진지하게 카리스마를 발산하다가도 인형을 들고 잠시 넋을 잃는 귀여움까지 풀 장착한 그의 용수철 매력은 여심을 사르르 녹이고 있다.
실제로도 성훈은 그동안 동고동락 해온 스태프, 배우들과의 헤어짐을 벌써부터 아쉬워하고 있다고. 이처럼 마음까지 훈훈한 그가 남은 2회를 통해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 지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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