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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최정원, 촬영 현장 속 인형 비주얼 포착…‘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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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마녀의 성’ 최정원이 촬영 현장 속 인형 같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월30일 소속사 엘앤지호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 출연중인 최정원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원은 극중 밝고 긍정적인 오단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돈을 벌기 위해 행사 도우미로 변신한 오단별은 민소매 상의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밝은 갈색 가발을 착용해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방송된 ‘마녀의 성’ 10회에서 오단별은 신강현(서지석)의 시계 값을 갚고 시어머니 양호덕(유지인)을 도와주기 위해 일당이 높은 행사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이날은 신강현의 시계 값을 갚기로 한 날이었지만 돈을 다 구하지 못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아르바이트를 마친 오단별은 시누이 공세실(신동미)의 급한 부탁으로 포트폴리오를 전달하기 위해 도우미 복장 그대로 술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우연히 오단별과 신강현이 만나게 되고 이들은 본의 아닌 오해 속 계속되는 악연으로 마주치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집에서 살아가며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돼가는 눈물겨운 인생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엘앤지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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