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기자] 무엇을 발라도, 수분 미스트를 뿌려도 피부가 건조함에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바로 멀티밤이다.
‘멀티밤’은 말 그대로 피부 부위에 구애받지 않고 멀티로 사용가능한 보습제다. 얼굴 뿐만 아니라 팔꿈치, 입술 등 사용 부위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보습효과가 뛰어나서 집중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보습이 필요할 때는 멀티밤만 한 아이템이 없다.
특히 건성피부를 가졌다면 무조건 써야 할 뷰티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중에 출시된 수많은 멀티밤 중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제품을 모아 소개한다.
BEST 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모이스춰라이집 [Editor’s Pick]
수분을 압축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품명처럼 고보습을 자랑하는 제품. 아이소이 브랜드가 자랑하는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영하 20도 혹한에서도 살아남는 칸데릴라 왁스가 메마른 피부에 강력한 수분을 전달해준다.
화학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응축된 100% 자연유래 성분으로만 만들어져 악건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이 없다는 점이 강점. 부드럽게 발리는 발림성과 은은하게 감도는 장미향이 기분 좋은 사용감을 돕는다. 튜브 형태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는 멀티밤의 특성상 모든 피부 부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이소이 제품은 그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이다. 빠른 흡수력과 오랜 수분지속력 또한 멀티밤의 본분에 충실했다.
BEST 2 프리메라 바닐라 멀티 밤
제품명처럼 달콤한 바닐라 향의 멀티밤.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빌베리 새싹 추출물과 시어버터 외 내추럴 성분이 97% 함유된 제품으로 파라벤과 인공향 등이 첨가되지 않았다. 밤 형태로 손가락으로 덜어서 사용하며 되며 끈적임이 심하지 않다.
BEST 3 록시땅 미니 퓨어 시어버터
시어버터 성분을 대중화하는데 일조한 록시땅의 멀티밤. 성분 중 99%가 시어버터로 이뤄져 탁월한 보습과 진정효과를 자랑한다. 무색의 밤 형태로 피부에 바르면 가벼운 막을 형성하는 느낌으로 발리며 오래 지속된다.
BEST 4 버츠비 미라클 셀브
올리브오일, 호박씨 오일, 콩오일 등이 함유된 고체 밤 형태의 멀티밤. 무향으로 자극적인 향을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적합하나 기존 화장품처럼 은은한 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다. 딱딱한 밤 형태를 손가락으로 문질러 사용하면 얇은 오일 보습막을 형성해준다.
BEST 5 유리아쥬 배리어덤 피셔
밤 형태의 멀티밤으로 스패츌러로 적당향을 덜어 피부에 사용하면 된다. 향료와 방부제, 색소가 첨가되지 않았으며 두껍고 오래된 각질부위에 효과적이다. 입술처럼 부드러운 부위에 사용하기에는 질감이 뻑뻑한 편으로 발뒤꿈치처럼 두꺼운 각질층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프리메라, 록시땅, 버츠비, 유리아쥬,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임산부 뷰티 상식 123!
▶ [#스타 #헤어] ‘디어 산타’ 태티서, 크리스마스 헤어스타일
▶ 정려원-신민아-홍수현, 브라운관 속 미녀배우들의 뷰티 비법을 찾아라!
▶ [뷰티신상] 외모 자신감 업그레이드
▶ ‘무파라벤 마스크 팩’ 무조건 좋을까? 성분을 확인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