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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유령신부’ 베네딕트 컴버배치, 눈호강 만드는 스페셜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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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유령신부’ 베네딕트 컴버배치, 눈호강 만드는 스페셜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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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셜록: 유령신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스페셜 화보가 눈길을 끈다.

12월28일 영화 ‘셜록: 유령신부’(감독 더글라스 맥키넌) 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스페셜 화보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셜록: 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함께 격식과 매너 넘치는 신사의 매력을 더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셜록: 유령신부’에서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로 건너간 명탐정 셜록으로 더욱 스펙터클한 추리게임을 풀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화보에서 기존 시리즈에서 보여준 자유분방한 모습에서 탈피, 19세기 신사로 완벽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이런 그의 모습은 원작 ‘주홍색 연구’에서 묘사된 셜록의 외모와 매우 흡사해 도플갱어 같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원작에서 셜록은 “키 180cm를 약간 넘었는데, 워낙 호리호리해서 훨씬 더 커 보였다. 눈은 예리하고 남을 꿰뚫어 보는 듯했다. 그리고 그의 가느다랗고 매 같은 코는 전체적인 인상에 빈틈없고 결단력 있는 분위기를 불어넣었다. 두드러진 사각 턱 또한 그가 투지 넘치는 남자임을 보여줬다”고 묘사하고 있다.

실제 183cm의 신장으로 숨 막히는 눈빛, 지적인 섹시함과 남자다움을 어필해온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셜록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신드롬 열풍에 휩싸였다.

이처럼 셜록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120년 역사의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만든 그는 헌팅캡과 파이프 담배, 케이프 코트 등의 소품과 의상을 착용하고 원작 시대인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명탐정 셜록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셜록: 유령신부’는 2016년 1월2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셜록: 유령신부’ 스페셜 화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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