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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대반점’, 최종 결승 앞두고 불꽃 튀는 막판 접전…‘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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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대반점’, 최종 결승 앞두고 불꽃 튀는 막판 접전…‘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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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중화대반점’ 최종 결승이 한 회 앞으로 다가오며 불꽃 튀는 막판 접전이 펼쳐진다.

12월26일 방송될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는 최종 결승까지 한 회만을 남겨두고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대결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긴장감과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라운드 모두 수제자들만의 대결로 진행됐다. 갖가지 진귀한 해산물과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을 따라 만든 훈제오리 등 각 문파가 준비한 필살기 요리들이 차례대로 등장해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지금까지 사대문파는 각각 3승, 3승, 2승, 1승을 기록 중이며 최종회까지 남은 대결은 단 세 번. 이제부터는 남은 대결마다 1승이 걸려있어 각 문파의 수제자들은 평소보다 훨씬 더 비장한 각오로 대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녹화장 내 팽팽한 긴장감 계속됐다는 후문이다.

초반 선두를 달리던 이연복 사단의 최형진 셰프는 “이연복 사부님이 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차라리 자폭하라고 했다”며 “전사할 각오로 대결에 임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여경래 사단의 막내 박은영 셰프는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여경래 사부에게 반드시 우승 현판을 가져다 드리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엄청난 속도로 손반죽을 하는 박은영 셰프의 모습을 본 신봉선은 “박은영 셰프와 싸우면 정말 얻어터질 것 같다”고 말해 대결의 긴장감을 풀었다.

한편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은 한국 중식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4대 문파가 모여 최고를 향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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