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스누퍼가 팬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12월23일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 측이 팬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신인백서’ 9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누퍼는 산타 혹은 루돌프 머리띠를 쓰고 팬들을 위해 트리를 만드는가 하면, 각각 태웅은 탬버린, 세빈은 트라이앵글, 상일은 우드블럭, 상호는 쉐이커, 수현은 피아노, 우성은 카우벨을 연주하며 ‘위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를 불렀다.
또한 트리를 장식하면서 멤버들은 각자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상일은 “곧 있을 24일 첫 번째 팬미팅이 가장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고 밝히며 또 한 번 팬바보 스누퍼임을 인증했다.
위드메이 관계자는 “바쁜 활동 중에도 멤버들이 팬 분들과 함께 하는 첫 크리스마스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트리 장식도 하고, 악기도 배우며 캐럴을 연습했다. 곧 있을 첫 번째 팬미팅을 위해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공식 방송 활동 마무리 후에도 브라운관 밖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4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I’m C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출처: 스누퍼 ‘신인백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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