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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간미연-다니엘, 달달한 산책길 스틸컷 공개…‘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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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무림학교’ 간미연과 다니엘 린데만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12월2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측은 스포츠와 춤을 가르치는 여교수 유디 역의 간미연과 예절과 토론을 가르치는 다니엘 역의 다니엘 린데만의 산책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미소를 띠고 있다. 겉모습부터 영락없는 썸남썸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들은 각각 남심과 여심을 저격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극중 겉모습은 한없이 도도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학생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유디와 제자를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무릅쓰는 헌신적인 다니엘의 캐릭터는 카메라가 꺼져도 계속된다는 후문이다.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 등 제자로 등장하는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상상 그 이상의 사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무림학교에는 유디와 다니엘 뿐 아니라 학생들 못지않게 개성 강한 교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각자 학생을 대하는 태도도 다르고 품고 있는 사연도 각양각색인 교수들이 제자들에게 어떤 인생 교육을 전할지 색다른 사제간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해 무림 청춘들의 성장을 도울 든든한 교수들의 활약상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는 2016년 1월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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