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탑독이 셀프 뮤직드라마를 공개한다.
12월14일 방송될 MBC뮤직 ‘탑독 프로젝트’ 최종회에서는 탑독 멤버들이 감독, 작가, 조연출, 연기까지 직접 해낸 자급자족 뮤직드라마 완성작과 비하인드 메이킹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 뮤직드라마를 찍게 된 탑독 멤버들은 촬영 전부터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며 촬영에 열의를 보였다. 특히 작가를 맡은 탑독의 멤버 제니씨는 촬영 내내 열정적인 예술혼을 보여 주연배우들을 지치게 만들 정도였다.
또한 탑독의 멤버 P군은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패러디 돼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 우산 장면을 리얼하게 재연해 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 5회 방송 말미에 살짝 등장한 청순함과 섹시함의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여배우의 정체가 밝혀진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탑독의 한 멤버는 여배우의 뛰어난 미모에 화를 낼 정도였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장수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한 탑독 멤버들의 독하고 파격적인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탑독 프로젝트’는 오늘(14일) 오후 7시에 최종회를 방송한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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