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바이브 사단이 캐럴송 대열에 합류한다.
12월14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 측은 “격월로 발매하는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인더바이브(Made in THE VIBE)’가 캐럴송으로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싱글 타이틀곡 ‘넌 나의 크리스마스’는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자는 고백의 가사를 담은 달콤한 캐럴이다. 바이브, 신용재(포맨), 벤, 미, 임세준까지 더바이브 사단이 전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윈터송을 탄생시켰다.
신곡 ‘넌 나의 크리스마스’는 포맨의 ‘넌 나의 집’을 작사한 이수빈이 또 한 번 작사를 맡았으며 바이브 윤민수와 킹밍, 김동휘 등 프로듀서들이 작곡에 참여했다.
더바이브 측은 “‘네가 있어야 완성되는 크리스마스, 네가 아니면 내겐 없어질 크리스마스, 눈 말고 너 오는 오 메리크리스마스’ 등 직설절 화법을 담아낸 ‘넌 나의 크리스마스’는 올 겨울 썸 단계의 모든 분들이 커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곡을 만들었다”고 밝혀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덧붙여 “더바이브 사단 곡 제목에 자주 등장하는 ‘넌 나의’ 시리즈를 이어갈 곡으로, 고백을 앞둔 이들에게는 더욱 용기가 될 ‘넌 나의’ 러브송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더바이브 윈터송 ‘넌 나의 크리스마스’는 오늘(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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