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온몸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는 겨울. 칼바람이 휘몰아치는 바깥 날씨와 달리 실내는 난방으로 무척 덥고 건조하다.
안팎으로 기온차이가 심한 겨울철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피부다. 그렇다면 겨울 피부 관리는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 것일까.
겨울만 되면 피부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키초(KICHO)가 제안한 겨울 스킨케어 방법의 정석을 소개한다.
겨울 클렌징의 정석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을 더하지 말자”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져 있는 피부지만 스킨케어의 ‘기본’이라 불리는 클렌징을 빼 놓을 수는 없는 법. 민감해진 피부에 더 이상의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세안제 선택과 세안방법에 신중해지자.
피부 자극이 적은 폼클렌저를 고르기 위해선 무엇보다 꼼꼼한 성분 체크가 우선돼야 한다. 화학성분 대신 식물성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됐는지와 더불어 파라벤, 벤조페논, 인공색소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성분이 첨가돼지 않았는지 따져보자.
민감성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폼클렌저로는 키초 천연 미네랄 포밍클렌저(KICHO Natural Mineral Foaming Cleanser)가 대표적. 파라벤, 벤조페논 등 유해 성분 무첨가는 물론 코코베타인, 데실글루코사이드 등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여기에 천연 식물 추출물과 해양심층수를 더해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가 얇고 민감한 아이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할 뿐만 아니라 미세한 거품이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피부 건강을 지켜준다.
겨울 올바른 수분크림 사용법
“건조하다면 얇게, 여러 번 레이어드 하자”
피부가 건조하다고 해서 많은 양의 수분크림을 듬뿍 덜어 얼굴에 도톰하게 바르는 것은 과연 올바른 수분크림 사용법일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아무리 피부에 많은 양의 수분크림을 한 번에 바른다 하더라도 피부에 흡수될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
따라서 수분크림으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한 번에 다량의 양을 사용하기보다 얇게 여러 번 덧바르자. 겨울에 적합한 수분크림을 고를 땐 보습에 탄력, 미백, 활성산소예방 등 복합적인 케어가 가능한 순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충분한 영양공급까지 가능한 성분으로는 ‘라놀린(Lanolin, 양유)’이 대표적. 라놀린은 동물을 죽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성 기름으로 바르는 즉시 빠르게 피부에 흡수될 뿐만 아니라 피부 지방질을 보호해 오랜 시간 촉촉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라놀린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키초 양유크림(KICHO SHEEP OIL CREAM)은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자란 어린 양털을 독일의 엄정한 기술력으로 정제한 라놀린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라놀린만으로 커버할 수 없는 항산화와 주름개선을 위해 ‘멀티 비타민’이라 불리는 8가지 베리 성분과 천연 방부제 토타롤을 더해 순하면서도 복합적인 겨울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겨울에도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한 특별한 관리
“완벽함을 위해 일주일에 2~3회 특별함을 더하자”
겨울철 완벽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일주일에 2~3회 정도 특별한 관리를 더해보자.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페셜 케어로는 팩 사용이 대표적이다.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키초 피토 리프레싱 데일리 마스크(KICHO Phyto Refreshing Daily Mask)처럼 피부 자극 없는 순면 시트로 제작된 마스크팩을 사용해 보자. 15~20분 정도 붙였다 떼어내기만 하면 고농축 피토 성분이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는 동시에 피부 컨디션을 정상으로 되돌려줄 것이다.
만약 마스크팩보다 더욱 깊은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면 잠자는 시간을 이용한 수면팩을 활용해볼 것. 키초 카멜리아 슬리핑 팩-동백오일 슬리핑 마스크(KICHO CAMELIA SLEEPING PACK)처럼 피부 스트레스 해소 및 보습, 진정 등 복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수면팩을 잠들기 전 얼굴 전체에 펴 바르기만 하면 된다.
수면팩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전용 브러시를 이용해 보자. 부드러운 모가 돋보이는 수면팩 전용 브러시를 이용하면 모공 속까지 수면팩을 촘촘하고 얇게 펴 바를 수 있기 때문. 만약 전용 브러시가 없다면 수면팩 사용 후 얼굴 전체를 가볍게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사진출처: 키초(KICHO),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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