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드라큘라’ 강렬한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됐다.
12월8일 뮤지컬 ‘드라큘라’ 속 캐릭터로 변신한 주연 배우 6인의 개별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되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김준수, 박은석은 눈 내리는 어둠 속 내면의 고독한 슬픔을 가진 드라큘라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배우 임혜영, 강홍석, 진태화, 이예은도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과감하고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그간 볼 수 없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드라큘라’는 동명 소설을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과 함께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지난 2004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세계 각국에서 사랑 받아왔으며 국내에는 지난해 초연한 바 있다.
한편 ‘드라큘라’는 2016년 1월23일부터 2월9일까지 2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은 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예스24, 인터파크, 하나프리티켓, 세종문화회관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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