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우리집 꿀단지’ 주다영이 효녀로 변신했다.
12월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연출 김명욱)에서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국희(최명길)와 아란(서이안)에게 고개를 숙이며 밝게 인사하는 지아(주다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아는 국희네 집에서 살아남기 위해 요조숙녀인척 하며 “회사 다녀오셨습니까, 오늘 하루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마음에도 없는 얘기를 하며 효녀 노릇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인사하는 주다영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또 자신을 노려보는 아란에게 보란 듯이 웃어주고 국희 뒤를 마치 주인 따라가는 강아지처럼 총총 따라가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우리집 꿀단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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