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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SF 어워즈. 서킷 달군 주역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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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연말 시장식인 '2015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어워즈'가 3일 서울 더 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2015 시즌 최고의 팀에게 주어지는 KSF 팀 챔피언십 수상의 영광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에게 돌아갔다.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10클래스의 시즌 챔피언 장현진과 종합 2위 김중군의 선전에 힘입어 254점 팀 포인트를 획득한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는 2013년 수상 이후 2번째 팀 챔피언십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최상위 클래스인 제네시스쿠페 10클래스의 시즌 챔피언에는 장현진(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이 등극했다. 2012년 KSF에 데뷔한 장현진은 올 시즌 7경기 중 5경기에서 우승, 168포인트를 얻으며 데뷔 후 4년 만에 첫 시즌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됐다. 2위는 올 시즌 이적한 김중군(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이,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은 종합 3위에 머무르며 시즌을 마감했다.
 
 제네시스쿠페 20클래스는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이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6회)을 기록하며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폴포지션 3회, 전 경기 코리아랩 진출을 기록하면서 차세대 레이서에게 수여하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까지 차지했다. 한민관(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은 역대 최다 추월(1차전, 16대) 기록을 세우며 시즌 종합 2위에, 정경훈(원레이싱)은 전 경기 코리아랩 진출(서주원과 타이)을 기록하며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KSF 세미 프로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이경국이 2번째(2013, 2015) 시즌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서호성(핸즈모터스포츠)이 2위, 김재우(카페인)는 시즌 종합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K3 쿱 챌린지레이스에서는 전 경기 포디움(6차전, 6회), 4회 우승 중 3번의 폴투윈을 기록한 현재복(부스터디팩토리)이 정상을 차지했다. 올 시즌 데뷔한 박준성(원레이싱)은 만 19세의 나이로 2위에, 박상준(부스터디팩토리)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아반떼 챌린지레이스 챔피언에는 원상연(부스터디팩토리)이 차지했다. 이어 김대규가 2위,지영선이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특별상에는 의료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진동규 위원장과 기록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경환 위원장이 수상했다. 진동규 위원장은 KSF 선수 메디컬 체크, 응급 상황 대처, 선수 지원 등의 공로가 인정돼 공로상을, 고경환 위원장은 선수 기록 등 경기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오피셜 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즌 중 멋진 장면을 연출한 팀 선수 및 관계자에게 주어지는 포토제닉 상에는 쏠라이트 인디고의 오일기와 벨로스터 마스터즈 출전팀인 RBBS&FD의 박재동 미케닉, K3 쿱 챌린지레이스에 출전하는 박준성과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의 한호근이 수상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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