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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신곡] 리사-루나-로닌-미림, 눈이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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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무의식적으로 바라본 창밖이 뿌옇다. 평소보다 흐릿한 창문을 멍하니 바라보다 무언가 작은 움직임을 발견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눈이 펑펑 내린다. 날이 추워지고 비가 오며 요란스럽게도 맞이하던 겨울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코트 모자를 뒤집어 쓴 채 밖으로 나갔다. 쌓이지 않고 녹아도 괜찮다. 내리는 모습이 그저 예쁘다.

◆ 리사 ‘노 매터(No Matter)’

가수 리사가 신곡 ‘노 매터(No Matter)’을 발매했다.

‘노 매터’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지만 잊어야 하는 감성과 이성 사이의 갈등을 잔잔하게 표현한 곡이다.

리사가 직접 작사, 작곡했을 뿐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그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을 더욱 극대화 시키고 있다.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리사의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 루나 ‘그대만 살아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신곡 ‘그대만 살아서’는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의 OST로 한채아의 테마곡이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멜로디, 거기에 루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그대만 살아서’가 드라마 팬들과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

◆ 로닌 ‘론니 뮤직(Lonely Music, Feat.Thesmoothbreath)’

가수 로닌의 첫 싱글 앨범이 발매됐다.

신곡 ‘론리 뮤직(Lonely Music)’은 덤덤하지만 감성적인 느낌으로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을 노래하고 있다.

힘들고 지칠 때 음악을 늘 생각했다는 가사의 내용은 로닌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짐작케한다.

로닌의 첫 발걸음에 진심어린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미림 ‘사라진다’

가수 미림이 신곡 ‘사라진다’를 들고 돌아왔다.

신곡 ‘사라진다’는 감성적인 코드워크에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묘사의 언어를 입혀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저절로 곱씹어지는 가사가 청아한 미림의 보컬과 만나며 미림만의 짙은 색깔을 만들어낸다.

미림의 신곡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따스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사진출처: 리사 ‘노 매터(No Matter)’, 루나 ‘장사의 신-객주 2015 OST Part.1’, 로닌 ‘론니 뮤직(Lonely Music)’, 미림 ‘미림 더 써드 싱글(The 3rd Single)’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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