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연 기자] 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미인의 기준이 있을까.
미에 대한 관점은 유동적이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에서까지 사랑 받는 스타들을 보면 보편적인 미의 기준 또한 존재하는 듯 하다. 국경을 넘어 한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배우 홍수아, 김소현, 하지원.
이들이 이토록 사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지닌 매력과 함께 아름다움의 기본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홍수아’
올해로 서른 살을 맞았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깨끗한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이 매력적인 배우 홍수아. 한국에서는 메이저리그 투수를 연상케 할 만큼 역동적인 야구 시구로 발랄한 매력을 뽐내던 그가 180도 달라진 청순 매력으로 대륙을 사로 잡았다.
그는 중국에서 영화 ‘원령’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중국 배우 판빙빙과 닮은꼴로 화제를 불러모으며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그는 최근 중국 CCTV 드라마 ‘온주량가인’의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홍콩의 이목을 끌다 ‘김소현’
1999년생, 올해로 겨우 17세인 김소현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작품의 아역배우로 연기 내공을 탄탄히 다진 배우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말처럼 잘 자란 아역배우의 표본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그를 홍콩 팬들도 눈 여겨 보는 듯 하다.
배우 김소현은 지난 11월21일 홍콩에서 첫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모션이 홍콩에서의 첫 공식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과 언론 매체들이 그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특히 10대 다운 투명한 피부 결과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는 후문이다.
*대만 영화제에 유일하게 초청받은 한국 배우 ‘하지원’
MBC 드라마 ‘기황후’의 선풍적 인기와 더불어 대만 GTV 드라마 ‘연애의 조건’을 원작으로 한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연하는 하는 등 여러모로 대만과 인연이 깊은 배우 하지원. 액션부터 멜로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 배우로 정평이 난 그에게 팬들과 방송 관계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그는 11월21일 대만에서 열린 ‘제 52회 금마장 영화제(Golden Horse Awards)’에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시상자로 초청됐다. 영화제에서 하지원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와 함께 빛나는 윤광 피부를 뽐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국경 초월 한류 여배우의 매력 포인트 ★ 빛나는 무결점 피부
나이도 매력도 필모그라피도 다른 배우들. 하지만 이들에게는 아름다운 외모와 출중한 연기 실력과 더불어 백옥같이 하얗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스타의 아름다움을 닮고 싶다면 그들처럼 건강한 피부를 만들도록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 탄력, 수분, 미백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셀프 스킨케어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Editor’s Pick
01.제이원 젤리팩 리프팅 앰플: 젤리같이 촉촉한 제형의 앰플. 캐모마일, 수련, 다마스크장미 추출물이 피부에 탄력을 공급한다.
02.라메르 리뉴얼 오일: 얼굴뿐만 아니라 헤어와 바디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오일.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03.페리페라 오일 캡쳐 모이스틱: 모공과 피지를 숨겨주는 수분스틱. 미백과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04.라피네 라미에뜨 인텐시브 화이트닝 크림: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화이트닝 크림.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한 EGF(Epidermal Growth Factor) 성분이 피부 톤을 맑게 가꿔준다.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라피네 라미에뜨, 제이원, 페리페라, 라메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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