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이호가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에 캐스팅됐다.
12월2일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는 “2일 신인배우 이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스파이크’ (극본 최지연, 연출 김진영)는 배구팀의 주장 우진에 의해 배구 여신에서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된 세라(황승언)와 만년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팀 선수 재웅(송재림)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다.
이호는 극 중 만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고등학교의 배구팀 팀원 조원룡 역으로 캐스팅됐다. 조원룡은 배구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주변 팀원들까지 세세하게 챙기는 섬세한 인물로 극의 흐름에서 주요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호는 드라마 캐스팅에 앞서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호는 영화 ‘시선’ ‘젊은 예술가들’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 ‘나의 봄을 찾아줘’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을 함으로써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이호가 출연하는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이달 말 한국과 중국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마코어뮤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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