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성훈이 귀요미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12월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6회에서 성훈(장준성 역)은 목표로 하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신민아(강주은 역)의 소원을 들어주는 미션으로 소지섭(김영호 역), 헨리(김지웅 역)와 떡볶이 집을 찾았다.
고급 레스토랑을 가는 줄 착각한 이들은 말쑥하게 수트를 차려입고 나섰지만 정작 현실은 분식집이었던 것. 한껏 힘을 준 의상에 앞치마를 두르고 떡볶이를 먹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연신 유발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조각상 외모와 184cm의 훤칠한 키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또한 펌 헤어스타일에서 짧아진 머리로 스타일 변신을 한 성훈은 남성미를 한층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훈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하인드컷이 팬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성훈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스포티한 헤어스타일로 수트핏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하지만 앞치마를 두르고 귀요미로 변신한 그는 이중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허를 제대로 찔렀다. 이처럼 야성미 넘치던 파이터에서 로맨티스트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내고 있는 성훈은 앞으로 더욱 반해버릴 수밖에 없는 활약들로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한편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블랙홀 매력의 성훈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오 마이 비너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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