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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항패션 해답은 ‘아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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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최근 공항으로 출국하는 스타들의 ‘아우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여름은 별다른 아이템 없이 액세서리나 아찔한 의상으로 표현을 했다면 겨울에는 ‘아우터’를 통해 다양한 느낌을 줄뿐만 아니라 겨울 분위기가 잘 묻어난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더불어 재킷부터 코트까지 많은 ‘아우터’를 소장하고 있다면 색다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 매서운 바람과 추위로 인해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 의상을 찾지만 이제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스타들을 통해 스타일도 챙기면서 따뜻함까지 충족시키는 ‘아우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태연


12월1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길에 오른 청량한 목소리의 주인공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태연은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이 가능한 야상 점퍼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 스키니 팬츠와 후드 티셔츠 조합으로 세련된 느낌을 줬으며 그 위에 퍼 베스트를 연출하여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짙은 카키 컬러로 된 야상 점퍼를 매치하여 전체적인 룩에 스타일리시함을 배가 시켰다. 

Editor Pick - 라쿤 야상 JUMPER_BL 블랙 롱 니트와 청팬츠를 매치하여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다. 여기에 겨울 패션의 종지부를 찍을 롱 야상 점퍼까지 매치한다면 따뜻한 겨울 코디를 보여줄 수 있다.

# 민효린


뚜렷한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외모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겸 가수 민효린이 11월30일 오전 화보 촬영 일정으로 출국길에 올랐다. 특히 등장부터 시선을 이끈 올 블랙룩은 그를 빛내기에 충분했다.

선글라스가 초라해 보일 정도로 감출 수 없는 외모를 자랑하는 민효린은 쇄골이 살짝 드러나는 블랙 티셔츠와 편안함을 주는 팬츠를 매치, 여기에 시크한 블랙 롱 재킷을 연출함으로서 무심하게 툭 걸쳤지만 여성스러움까지 살려줘 완벽한 패션을 보여줬다.

Editor Pick - STANDARD 다크 라이더_BK 올 블랙룩이 부담스럽다면 라이더 재킷과 레이어드를 통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발목까지 떨어지는 팬츠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오버핏으로 된 재킷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 스테파니 리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인 2015 MAMA가 12월2일 열리는 가운데 톱모델 스테파니 리가 시상자로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완벽한 명품몸매를 뽐내며 주위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시 ‘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모델 스테파니 리는 청청의 기본을 교과서처럼 가장 잘 표현했다. 흠잡을 데 없는 스키니 팬츠와 셔츠를 매치하여 감각적이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네이비 컬러로 된 롱코트로 마무리하여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Editor Pick - DOUBLE MATCH 롱 코트_KH 패션을 사랑하는 패션피플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소지하고 있는 ‘롱코트’, 은은한 느낌의 카키 컬러로 된 롱코트와 블랙 팬츠, 그리고 화이트 이너 조합으로 올 겨울 완벽한 데일리룩을 선보일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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