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덕수궁 보존관리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지난 27일 문화재청에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 40여 명이 청소 등 덕수궁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후원금은 덕수궁의 야관경관을 개선하고 오래된 조명시설을 재정비하는 데 쓸 예정이다.
포르쉐는 지난 2014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 국내 문화재를 보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회사 김근탁 대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고 혁신을 이뤄 나가는 포르쉐의 기업철학에 부합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르노삼성, 탈리스만 국내명 'SM6'로 기울어
▶ FCA코리아, 2016년형 피아트 500C 출시
▶ 레이서 없는 레이싱대회 열린다
▶ [시론]전기차의 불편한 진실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