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이 닭볶음탕의 맛을 살리는 비결로 설탕을 꼽는다.
11월24일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초보자도 실패 없이 닭볶음탕을 만들 수 있는 황금 레시피를 공개한다.
그 비법은 바로 설탕으로, 요리 시작 단계에서 설탕을 닭고기와 함께 넣고 끓이면, 닭고기에 양념이 빨리 스며들어 간이 딱 맞게 된다는 것. 이와 함께 닭고기를 손질하는 방법은 물론 닭고기의 잡내를 없애 주는 꿀팁도 제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백종원은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이색 닭똥집 볶음도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다. 닭똥집 특유의 냄새와 식감을 싫어한다던 초딩 입맛 윤상도 막상 맛을 본 후 “맛있다. 더 없어?”를 연발하며 한 접시를 다 비워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맵지 않은 백종원 표 찜닭 레시피가 공개될 ‘집밥 백선생’은 오늘(24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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