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귀여운 외모와 달리 엄청난 괴력으로 반전매력을 과시한다.
11월24일 방송될 MBC뮤직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2화에서는 예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상상초월 여자친구 멤버들의 개인기를 비롯해 체력 훈련 미션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는 손바닥 씨름 대결의 우승자가 진행권을 걸고 체력 강화 미션이 진행됐다. 유주와 은하, 소원과 엄지, 예린과 신비가 한 조가 돼 대결을 펼치기로 했는데, 예린과 한 조가 된 신비가 “저는 왜 예린 언니와 하느냐”며 불만을 터트렸다.
다른 멤버들 역시 예린과의 대결을 꺼려해 제작진을 당황케했다. 이후 자초지종을 확인할 결과, 멤버들은 예린을 “힘의 강자” “손바닥 씨름은 기술이 중요하지만 예린의 힘은 그걸 능가한다”며 예린의 어마 무시한 힘에 대해 겁에 질린 표정으로 털어놨다.
이들의 반응에 예린은 “굳이 근력 훈련을 하지 않아도 원래 몸에 힘이 좋은 것 같다”며 근력 훈련의 필요성에 대해 의아한 반응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린은 손바닥 씨름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하고 일일 MC를 차지할 수 있을지, 소녀 장사 예린의 활약상은 오늘(24일) 오후 7시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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